왜 모두 나만 쳐다보고 있나요?

Feeling Naked on the First Tee by Ann Kelly

  •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북미지역 완전 초보 여성골퍼들을 위한 필수 골프 입문서.
  • 2014년 캐나다 Royal Colwood 에서 우연히 함께 골프를 친 Ann 의 남편 되는 Garry Kelly의 권유로 아직 한국어판이 나오지 않았기에 한국인 실정을 감안하여 아주 간단히 요약/첨부하여 소개 드립니다.
  • 자세한 사항은 책을 참조하세요
  • Dress Code? 이건 뭐지?
  • 입는 것도 내 맘대로 못하나?
  • 대체 어디에서 시작하는 거지?
  • 왜 이렇게 골프채는 많고 무겁지?
  • 설마 내가 다 짊어지고 다녀야 하나?
  • “Par”는 도대체 뭐야?
  • “Tee Time” 은 왜 이렇게 복잡하지?
  • 누구한테 물어보지?
  • 왜 전부 나만 쳐다 보고 있지?
  • 왜 나만 기다려!
  • 울고 싶어요, 도와줘요!
 
게임 장소
Tee Box/ Fairway/ Green  
무엇이 필요한가?
골프 클럽
  • 우드: #1 (드라이버), #3, #5, #7, #9
  • 아이언: #1(드라이빙), #2, #3, #4, #5, #6, #7, #8, #9, #10 (피칭웨지)
  • 하이브리드: #2, #3, #4, #5, #6, #7
  • 웨지: 피칭, 갭, 샌드, 로브
  • 퍼터

 
골프 백/볼/ 타월/우산
액세서리  
골프 복장

  • 모자: 태양의 자외선으로 보호할 뿐만 아니라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피하고 집중력 향상
  • 옷: 단정한 칼라와 반소매 혹은 긴소매
  • 장갑: 장갑은 클럽을 잡을 때 도움을 주며 오른손 사용자는 왼손장갑을 왼손 사용자는 오른손 장갑을 사용한다.  양손장갑을 사용하기도 함
  • 신발: 잔디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잔디의 수분에 쉽게 젖지 않는 신발
  • 방수/방한복: 기상에 따라 가벼운 스웨터나 방수쟈켙을 준비한다면 가벼운 기상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 양말: 날씨에 따라 목이 짧거나 긴 양말을 사용할 수 있다.  바닥이 두툼하면 발바닥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골프 레슨

  • 레슨방법: 클법을 선택하고, 그립을 잡는 법에서 부터, 올바른 스윙과 골프 룰과 에티켙등을 골프장이나 드라이빙 레인지의 정식레슨프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 비록 처음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골프를 더 잘 치고 싶다면, 친구나 배우자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기바람
  • 장소: 골프코스, 드라이빙 레인지, 지역 칼리지, 혹은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 개인지도의 경우 일반적으로 1/2시간에 약 $30~$50 정도이며 종종 3회에서 5회의 패키지가 있다.
  • 드라이빙 레인지: 물론 드라이버만 연습하는 곳은 아니고, 모든 클럽을 연습할 수 있는 곳이다,  클럽이 없다면 전화해 보라, 연습용 클럽을 렌탈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복장은 골프코스와 비슷한 복장이면 무난하다,  연습공은 카운터에서 버킽단위로 살 수 있다. 빈 연습공간을 찾아 클럽을 세워두고 준비운동을 잊지 않아야 한다.  피곤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 내 클럽 거리표: 연습장의 거리표시를 근거로 내 클럽의 거리를 적어둔 표를 만들어 본다면 실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 코스

  • 골프코스는 주로 파3,4, 5홀로 구성되어 있다, 아주 드물게 파6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파4홀은 퍼터를 포함하여 4타 만에 그린의 홀에 넣을 수 있다면 고급레벨의 이상적인 타수가 될 것이며 “파”를 했다고 말한다.  만약 파4홀에서 5타를 쳤다면 “보기”라 하고 6타를 쳤다면 “더블보기” 그리고 7타를 치면 “트리플 보기”라 한다. 8타를 쳐서 파4홀을 4의 두배로 홀을 마감했다면 “더블파” 혹은 “콰드러플 보기”라고 한다.  주로 정식골프장은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약 모든 홀이 파4로 구성되어 있다면,  파4 X 18홀 = 72타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프 코스는 파3와 파5가 잘 배분되어 있으며 주로 전체 파70에서 72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 준비

  • 시작은 티 박스에서. 일반골퍼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 부담스러운 장소지만 준비를 잘 갖추고 배운대로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곳.  어느 누구고 초보아닌 시절을 보낸자는 없고, 어느 누구도 긴장하지 않을 수 있는 자는 없다.
  • 주머니등에 여분의 볼을 포함하여 2개의 볼과 볼을 식별할 때 쓰는 마커, 그린에 볼이 떨어져서 생긴 곳을 수리하는 리페어 툴, 그리고 여분의 짧고 긴 티들을 시작전에 준비하여 둔다면 당황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골프 시작

  • 1번 홀 Tee Box에서 게임 플레이어들 간에 인사
  • Tee Box 옆 플레이어들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서 간단한 연습스윙은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다.
  • Tee Box에는 색깔별로 다른 마커들(양쪽 두개씩)이 있는데 초보자의 경우는 가장 홀에 가까운 곳에서 치게된다. (골프장 마다 다르지만, 주로 여자용: 그린/빨강  남자용: 하얀/블루/검정/골드 등의 색깔로 구분한다 – 이런 경우 여자 초보의 경우는 그린이 되고 여자 중급자는 빨강색 마커를 사용한다)
  • 주로 자신을 포함하여 최대 4명의 동반플레이어들이 치는 순서를 결정(티를 던져 티의 방향이나 볼등을 이용)하면 가능한 샷을 하는 플레이어와 충분히 떨어져서 시야를 방해하거나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플레이어의 뒷쪽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특히 간단한 연습스윙과 본스윙을 하는 과정동안 방해를 줄 수 있는 움직임이나 소리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각홀을 시작할 때만 볼을 티위에 놓고 칠 수 있으며 이때 볼을 놓을 수 있는 위치는 같은 색 두개의 마커들 사이에서 홀보다 먼쪽으로 가지고 있는 클럽중 가장 긴 클럽의 두개를 벋어나지 않은 사각형의 장소 어디에든 놓을 수 있다.
  • 첫홀 첫번째 샷은 누구에게도 부담이 된다.
 
  • 본샷을 하기전 한 두번의 편한 연습스윙은 긴장을 풀어주고 집중에 도움이 된다. 이때 티박스를 최대한 보호해 주어야 한다.
  • 볼이 원하는 장소로 가지 않더라도, 볼 떨어진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의 나무등을 기억해야 한다.
  • Tee Box에서 볼이 날라갔다면, 이제 경기는 시작된 것이다.  볼이 떨어진 위치를 잘 기억하고 두번째 샷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보자.

* 멀리건(Mulligan)은 두번째 샷을 실수한 첫번째 샷처럼 계산하여 첫번째 실수를 없애주는 방법으로 골프룰에는 없지만 가까운 친구끼리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Fairway

  • Fairway는 볼이 떨어진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인공방해물이 적으며 잔디도 치기 알맞게 깍인 상태이다.
  • 주로 홀로부터 150 야드에는 Fairway 양쪽에 하얀 말뚝이나 식별되는 나무등을 심어 남은 거리를 가늠하게 한다.  그외에 100야드 마크로 빨간색 원형표시, 150야드는 하얀색, 200은 파란색, 250은 노란색등의 표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스프린클러에 남은 거리를 앞/중간/뒷핀 거리를 새겨 붙여놓기도 한다.
  • 홀에서 가장 멀리 남은 플레이어 부터 치기 시작한다
  • 이때도 플레이어가 치는 동안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소리나 움직임등으로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 전방에 앞팀이 충분히 멀어져서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까지 기다려야 하며, 간혹 같은 팀이 앞에 있다면 신호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게 하거나 주의하도록 알려야 한다.  혹시 내 볼이 예상밖으로 멀리나가거나 좌 우측으로 휘었을 경우 그곳에 위험을 알리기 위해 “Fore”라고 외쳐 경고해 주어야 한다
  • 치고난 자리가 파였다면 (Divot) 가지고 있는 모래로 덮어주거나, 날라간 잔디를 가져다 잘 보존해 주도록 한다
 
Hazards

  • 골프 룰은 OB (Out of Bound)와 로스트 볼은 똑같은 룰에 의해 원래 쳤던 곳에서 두개의 벌타후 세번째 샷을 쳐야한다. (종종 시간절약을 위해 페어웨이에서 네번째샷으로 치기도 한다).  이에 비하면 Sand 와 Water Hazards 는 원래의 자리이외에도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다.
  • Bunker/Sand Hazard: 볼이 움직이지 않도록 레이크 같은 인공물과 자연물중에는 예외로 안전을 위해 돌만 옮겨두고 칠 수 있다.  물이 고여 있다면 볼과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하고 벌타없이 칠 수 있다. 단, 모래를 클럽으로 만질 수 없다 그래서 충분한 연습없이는 빠져나오기 힘들다.  초보자인 경우 모래에서 연습한 적이 없다면 볼을 들고 나와서 주변에서 치는 서은 초보자의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Bunker 내 볼과 발자국을 레이크로 정돈하고 나와야 한다.
  • Water Hazard: 물에 빠진 볼은 건질 수 있으나 주변은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도록 해야한다.
 
  • Water Hazard 에서 한타의 벌타를 받고 두클럽범위내에서 칠수 있는 범위는 오른쪽 그림처럼 생각보다 복잡하다.  쉽게는 볼의 입수지점을 찾아서 그린으로 부터 먼 위치에서 두클럽 위치에 두고 치도록 하자.
  • 좀더 깊이 들어가면 위의 경우는 빨간색 말뚝이나 선으로 표시된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고, 노란색 말뚝인 경우는 떨어진 지점 후방으로만 가능하다. 전에 쳤던 곳에서 칠 수 도 있다.  또한 물에 클럽이 닿는다면 벌타를 받게된다.
 

  1. Lateral Water Hazard (Red 선/말뚝) Options: Teeing Ground 에서 쳐서 “B”에 빠진 경우
    1. A (원래위치에서 OB와 마찬가지 2 벌타)
    2. B (볼의 현재 위치에서 – 물/풀을 치우거나 건드릴 수 없다 – 무벌타로 경기진행
    3. C Area. 홀과 먼방향으로 C지점에서 최대 2클럽범위 드롭후 진행 – 1벌타
    4. D. 홀과 입사지점 C를 잊는 후방 어디에나 드롭후 진행 – 1벌타
    5. E Area. 홀/입사지점과 동일거리의 물 건너편 E 지점에서 홀과 먼쪽으로 최대 2클럽 범위 드롭후 진행 – 1벌타
  2. Regular Water Hazard (Yellow 선/말뚝) Options:
    1. A, B, D (No 2 Club Area)
Putting at Green

  • 그린으로 향할 때는 다음 홀 Tee Box의 위치를 안다면 퍼팅을 빼고 클럽을 놓아둘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위치를 찾을 수 있다.
  • 그린에 떨어진 볼이 그린을 손상했다면 리페어 마크로 수선하여 복구해 주도록 한다. 그리고 볼 뒤에 볼마커를 두고 볼을 들어 닦어줄 수 있다.
  • 그린 주변을 걸어다닐 때에는 동반 플레잉어의 볼의 위치를 염두해 두고 홀과의 가상의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그린 주변에서 치는 순서는 홀에서 부터 먼사람 부터 치도록 하는 것이 골프 룰이다.  하지만 신속한 경기진행을 위해 준비된 플레이어가 먼저 치기도 한다.
  • 그린에서는 퍼터만을 사용하도록 하여 그린을 보호하도록 하며 이때 홀에 들어갈 때 깃대를 맞고 들어가더라도 벌타를 받게되므로 빼고 치거나 멀리있어 홀의 위치가 분간하기 어려울 때에는 동반플레이어가 깃대를 잡아 홀의 위치를 분별하게 해주고 치고 나면 바로 깃대를 빼 주도록 한다.
  • 골프룰에는 없지만 신속한 플레이 진행을 위해  “gimme” 혹은 “‘it’s yours”라는 말로 홀 주변에 가까이 있을 경우 한스트로크로 인정해 주기도 한다
Scoring

  • 홀넘버
  • 거리 (yardage)
  • 해당 홀의 Par
  • 핸디캪 (Handicapped) 은 각 홀이 다른 홀들에 비해 얼마만큼 힘든 홀인가를 나타낸다 숫자가 낮을 수록 어려운 홀이된다.
  • 자신을 포함한 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적는다
  • 해당 코스의 Par
  • Slope Rating은 다른 골프장에 비해 얼마나 어려운 코스인가를 비교하기 위한 수치
  • Net Score는 본인의 타수에서 본인의 핸디캪을 뺀 수치로 상대적인 실력을 감안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비교할 수 있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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