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Shot
골프공 맞아 시력장애…법원
골프공 맞아 시력장애…법원 캐디가 없는 파3 골프장에서 퍼팅하던 중 옆 홀에서 친 공에 맞아 다쳤다면 누가 배상해야 할까. 법원은 공을 친 사람과 골프장이 공동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윤씨와 골프장은 김씨가 경기할 때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할 주의 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어 책임이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도 “7번 홀 그린에 있던 김씨가 1번 홀에서 윤씨가 골프공을 [...]